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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주민 반대 '상생'으로 극복하고 인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되다

관리자 2021-07-12 10:28:52 조회수 422

[한국뉴스]주민 반대 '상생'으로 극복하고 인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되다


인천시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인천연료전지㈜ 조감도. (사진=인천시)


[한국뉴스 김종국 기자]   수소에너지발전소 설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공사가 한 때 중단되기도 했던 인천 동구 인천연료전지발전소가 2일 준공됐다.

인천연료전지㈜와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6월부터 추진된 동구 송림동 일반공업지역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설비에 대한 준공식이 이날 오후 개최됐다.

인천연료전지㈜는 한국수력원자력㈜가 지분 60%, 삼천리와 두산건설㈜이 각각 20%씩 출자한 회사다.

2019년 11월부터 약 18개월에 걸쳐 총 2천543억 원이 투입됐고, 두산건설이 건설공사를 총괄하고 두산퓨얼셀이 주기기를 공급했다.

시설용량은 39.6MW로 연간 약 11만 가구(3억2천만KWh)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과 약 2만6천가구(16만4천Gcal)가 사용가능한 열을 생산해 인천 동구 등의 주변 도심지에 공급한다.

인천연료전지는 건설 과정에서 수소발전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우려와 반대로 10여 개월 공사가 중단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하지만 2019년 11월 인천시와 동구청, 주민대표, 사업자간 소통을 통해 합의점을 찾았다.

합의 내용은 전국 최초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을 해당 지자체(6개구) 동의로 인천 동구에 일괄 지원하는 것과 민관안전·환경위원회를 구성해 연료전지의 건설·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제도화한 것 등이다.

준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 허종식 국회의원, 이성만 국회의원,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허인환 동구청장, 정종연 동구의회 의장, 한수원 정재훈 사장, 두산건설 김진호 사장, 삼천리 차봉근 본부장, 두산퓨얼셀 유수경 사장, 인천종합에너지 이건국 이사, 주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영택 인천연료전지㈜ 사장은 “연료전지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분산형 발전시설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시와 동구청, 사업자 그리고 주민 여러분이 함께 끊임없이 노력한 민관 협치의 소중한 결과물이기에 일반 준공식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오늘이 인천 친환경 수소에너지시대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출처 : 한국뉴스, 김종국 기자